KAIST 창업기업 솔잎기술, 세계적 선도 과학기술 기업 머크와 사업 파트너십 계약 체결

KAIST(총장 신성철) 교원 창업기업인 솔잎기술(대표 배병수)은 세계적 선도 과학기술 독일 기업 Merck(이하 머크)와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솔잎기술이 보유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을 함께 사업화한다.

머크는 솔잎기술이 개발한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 하드코팅 소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머크는 미래 성장을 위한 집중 투자 분야 중 하나인 플렉시블, 폴더블,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 신소재 사업을 개시하면서 솔잎기술의 하드코팅 소재를 첫 번째 제품으로 사업화한다. 고경도, 내스크래치성, 유연성, 투명성을 동시에 보유하는 솔잎기술의 하드코팅 소재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 기술 요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원천소재이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솔잎기술의 원천소재 기술이 머크가 오랫동안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핵심소재 공급업체로 쌓아온 명성이 결합되어 신뢰성 높은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대학 창업기업과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 업체와의 파트너십은 국내 대학에서 개발된 원천 소재기술이 폴더블/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Merck 보도자료 :

https://www.merckgroup.com/en/news/liviflex-01-12-2020.html